김문수 지사, 양평군 업무보고 및 건의사항 청취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김문수 지사가 5일 양평군을 전격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표영범 부군수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군정보고 등 2007년 역점시책을 보고한데 이어 양평시가지 철도교량화 사업,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진입도로 개설, 친환경농업 전시관 건립, 다문~연수간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보고현장에서 표 부군수는 양평시가지 철도교량화 사업과 관련 22억원의 시책추진보전금과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진입도로 개설에 필요한 15억 지원, 친환경농업 전시관 건립비 35억, 다문~연수간 도로 확포장 사업비 55억원의 연차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이날 참석한 정병국 국회의원도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문산 관광지의 진입로 문제와 상가 등의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며, 도립공원 지정을 요구하는 등 강하면 미술의 거리 사업 재검토와 지평~용문간 도로 개선에 필요한 35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이 같은 건의에 김 지사는 “담당관들과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하며 “군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도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도에 지원을 요청하기 이전에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정병국 국회의원 등과 합심해 국비를 먼저 확보하는 것이 주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기자간담회 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도권에 중첩된 각종 불합리한 규제혁파를 최우선의 과제로 도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양지해 달라”며 “지역 언론인들도 수도권 규제 개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강병국 도지사 정책보좌관, 군수 재선거 출마선언 07.02.05
- 다음글양평군수 재선거, 또다시 한나라당과 무소속간의 양강구도 전쟁 07.02.05
|
댓글목록
당연하지님의 댓글
당연하지 작성일국회의원과 합심해야 국비를 얻어오지.따로국밥처럼 놀았으니 이모냥요꼴이지
문수사랑님의 댓글
문수사랑 작성일김지사님 차차기엔 청와대로 가세요.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김문수가 어찌 청와대 가냐?
인기 관리하는 사람은 3년뒤 보면 안다.
잘 지켜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