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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양평FC 출범 및 최종열 단장 취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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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8 17:03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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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단장 최종열, 이사장 이태영)가 28일 오후 2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 K3리그 출범식 및 제5대 최종열 단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유소년 축구팀과 지도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이석재·최영일 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을 받으며, 힘차게 출범했다.

K3리그 출범식과 최종열 단장의 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정계 및 연예계 인사들의 K3 승격 축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 시청에 이어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과 역대 양평FC 단장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참석한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 나선 전진선 군수는 "최종열 신임 단장의 영광스런 취임과 K3로 승격해 출범하는 양평FC의 힘찬 도약을 응원한다"며 "특히 명장 김삼수 감독님을 구심점으로 양평FC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도전하는 37명의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정몽규 회장은 "양평FC의 리그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2021년 하위권에서 한 해 만에 K3로 승격하게 된 것은 전진선 군수님과 군민의 성원 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평FC가 2부, 1부 리그로 올라서 양평이 자연을 넘어 축구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최종열 단장은 "지금까지 아낌 없는 성원과 애정으로 양평FC를 지지해 주신 덕분에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쌓아 올린 7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전진해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새로운 양평FC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롭게 출발하는 양평FC는 '지역 밀착을 통한 군민상생'과 '지역연고 선수육성을 통한 유소년 성장' 등의 운영 방향과 올해 경기도체육대회 우승이란 포부도 함께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시즌 하위권에 머물다 지난해 K4리그에서 2위에 오르며 단번에 K3리그로 승격한 양평FC는 지난 1월 김삼수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하고, 공격수 13명과 미드필더 10명, 수비수 11명, 골키퍼 3명 등 37명으로 선수단을 보강했다.

양평FC의 첫 경기는 3월26일 오후 2시 FC목포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으로 불러 홈 경기를 치루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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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불쌍한사람님의 댓글

불쌍한사람 작성일

  중립을 지켜야할 분들이 으이그 취임사내용 안쪽팔림? 그놈에 줄이 뭔지 뭔말인지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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