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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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7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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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가 지난 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4일 제291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황선호 부의장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하고, 공직 동안 재정 및 회계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류대석, 박기선, 한명현, 조재명씨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4월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지난해 집행부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게 된다.
황선호 대표위원은 "양평군의 재정이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되었는지 결산검사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집행부의 집행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순옥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아낌없이 지원해 드리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관해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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