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평군지부, 양평군에 기금 수익금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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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가 지난 2일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제휴카드 적립금 1억 원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 받은 1억 원은 양평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지난해 법인카드와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양평군은 한해 동안 사용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 받아 세수증대에 기여하게 되었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
NH농협은행 최용수 지부장은 "법인카드와 복지카드 운영으로 기금을 조성해 양평군의 세수증대에 기여하게 돼 뜻 깊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평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의 상생은 물론 예산의 투명성 확보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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