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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작동, 큰 불 막아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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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6 12:41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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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새벽 6시께 지평면 월산리 소재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펜션 투숙객 A씨는 취침 중 거실에 설치된 화재경보기 소리에 깨어났고, 일행 B씨가 2층에서 잠자던 투숙객 3명과 함께 대피하며, 119신고에 신고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없었다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신속한 대피는 물론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사례"라며 "화재 초기에 화재 사실을 알려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1일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모든 주택에는 화재를 감지하는 경보기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소방서님의 댓글

소방서 작성일

가정마다 소화기, 소방용 화재경보기(감지기)는 생명을 지키는 필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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