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단월고로쇠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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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7일 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관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양평단월고로쇠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재난 발생시 피난 동선,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계획,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영태 부군수는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관습적인 안전관리가 아닌 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를 구축해야 한다”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 한전 양평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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