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맞이 일제 대청소, 군민 참여로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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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범군민 새 봄 맞이 대청소로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이 만들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일제 대청소에는 관내 36개 기관·단체와 양평군청 공무원,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각자의 담당구역에서 봄 맞이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제 대청소는 278개 마을에서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된데다 12개 읍면에서도 확산에 나서 2만 여 명의 군민들이 동참하게 된다.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로 골목길과 이면도로, 도로변과 하천변 등 청소취약 지역 내 묵은 쓰레기와 폐기물 등이 수거됐으며, 청소에 참여한 군민이나 이를 바라 본 주민들 역시 산뜻함 느낌을 받게 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한 일에 빠질 수 없어 나왔다"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쾌적한 환경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 공무원, 군민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주 수요일을 ‘플로킹 데이’로 정해 유관기관과 단체, 공무원이 앞장서 내 집·내 가게 앞, 골목길과 도로변, 산책로 등 관내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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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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