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출장소,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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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출장소에서는 농산물 유통의 규모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농산물의 규격출하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농산물 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은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물류비용의 절감과 규격출하 유도를 통한 신용거래와 통명거래 등을 정착시키기 위해 농림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출장소는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 신청 시 생산자 조직평가를 통해 표준규격에 맞게 농산물을 포장, 출하하는 생산자조직에 농산물의 포장재 제작에 따른 지원과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하는 산지유통전문조직에 공동선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대상자는 산지유통전문조직, 공동마케팅조직, 친환경인증, 품질인증,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농산물의 이력추적관리를 실천하는 생산자 조직 및 개별농가 등이며, 지난해는 양동농협 및 팔당생명산림 등 11개 농협 및 작목반에 1억12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출장소(031-772-2048)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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