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하수관거 정비사업 오는 2010년 완료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이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1천42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총길이 226.7㎞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 사업은 지난 2003년 착공 금년 말 준공예정으로 482억여원을 투입, 양평읍을 비롯해 옥천면, 양서면, 개군면에서 72.8㎞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69km를 완료해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2단계 사업은 지난해부터 2010년까지 총 945억여원을 투입, 15.6㎞ 신설과 0.3㎞의 개보수를 포함 153.9㎞의 하수관거를 정비할 계획에 있다.
특히 2단계 사업 추진에 있어 관거정비 선진기술의 적극적 도입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설계 · 시공 일괄입찰방식인 Turn-Key 방식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도 용문지역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2009년까지 총 472억 9,600만원을 투입, 신설 54.72㎞ 및 개보수 9.3㎞를 포함하여 64㎞를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0년에는 양평지역 하수 전체의 팔당호 유입이 차단될 예정으로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장대봉 제59대 양평경찰서장 취임 07.01.22
- 다음글양평출신 강성모씨, 캘리포니아주립대 첫 한인 총장 07.01.22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