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봉 제59대 양평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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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경찰’, ‘화합하는 경찰’, ‘법집행을 엄정히 하는 경찰’을 기본으로 외적으로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내적으로는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3일 양평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장대봉(張大鳳. 54) 총경의 취임일성.
장 서장은 23일 서 3층 강당에서 경찰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대 양평경찰서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장 서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1월1일 군 특채(공군 대위)로 경위로 임관해 18년간 일선에서 분투한 뒤 98년 총경에 임용됐다.
총경 임용 후 경기지방청 정보통신과장과 가평경찰서장, 여주경찰서장, 본청 외사관리 외사1과장, 서울지방청 성동경찰서장, 본청 생활안전 생활질서과장, 서울청 보안부 외사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장 서장은 87년 국무총리 표창과 96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01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매사가 합리적인데다 온화한 성품을 지녀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희정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로는 바둑과 운동을 즐기며, 유도가 공인 3단이다.
한편 이동수 前 양평경찰서장은 22일자로 수원 권선경찰서 준비요원으로 전보 발령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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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님의 댓글
용문산 작성일양평군 치안을 총괄 담당 하시는 서장에 취임 하심을 환영합니다 살기 편한 양평을 위해 애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