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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군수 재선거, 치열한 복마전 예상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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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2-29 14:05 댓글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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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5일 재선거가 예정된 양평군수 선거는 현재 거론되는 후보가 10여명을 웃돌 정도로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복마전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한나라당 공천에 도전하는 다수의 후보군 중에서 공천승리자가 누구로 귀결될지에 대한 관심사는 선거판도를 가늠하는 뜨거운 이슈다. 또한 한나라당 정서속에서도 번번히 무소속 후보가 군수에 입성한 과거사를 감안하면, 한나라당에 대항할 수 있는 걸출한 무소속 후보자의 출현 여부도 선거양상의 대표적인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군수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획득하고도 낙마 전력이 있는 서광원 전 양평군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67)와 류병덕 전 양평농협 조합장(65)의 한나라당 공천도전이 또다시 확실시 되는 가운데 정인영(53), 이희영씨(49) 등 한나라당 출신의 현역 도의원 2명도 적극적인 출마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군수선거때 한나라당 경선에 도전했던 송만기 전 방송인(48)을 비롯, 2006년도 군민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한라수산 대표(65)도 지난 10월 한나라당에 입당, 당내 경선에 가세할 태세며 도지사 정책보좌관 역할을 수행하는 강병국씨(43) 또한 후보군에서 빼놓을 수 없다. 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건호 전 이장(58)이 적극적인 출마의사를 밝혔고 경기농협 본부장 출신의 노의현 전 농협양평군지부장(61)도 군수감으로 거론되는 한편 서종면 출신의 박우동 전 대한항공 중국지역 본부장(60)도 조심스럽게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역 공직자(지방사무관)인 김선교 양서면장(46)의 출마설은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되는 만큼 본인의 출마결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한나라당 후보군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겪는 동안 무소속 후보군의 약진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선교씨의 출마결심은 공직사회를 비롯 중도하차한 전임 군수의 지지세를 규합하면서 반 한나라당 정서를 대변할 수 있는 뜨거운 감자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적극적인 출마의사로 거론되는 후보는 없으나 이번 보궐선거가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갖는만큼 여권내 신당창당 및 조직개편 여파와 맞물려 후보자의 배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정동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47)의 결단이 큰 관건이다. 한나라당도 중앙당 차원의 전략공천 가능성과 지난 선거의 경선때와는 다른 소규모 경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기존 한나라당 출신의 터줏대감격 후보가 소외되는 의외의 상황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입장이다. 더욱이 정병국 국회의원의 향후 3선 드라이브를 구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판도의 정착과 중앙당의 ‘젊은 피 수혈’ 의 욕구가 어떠한 공천해법으로 귀결될지는 아직도 불투명한 까닭이다. 한나라당은 내년 1월말 양평, 가평의 책임당원 단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가평군수의 확정판결 결과에 따라 1월말 이전 공천절차를 마무리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또 지난 군수 선거때마다 번번히 참패한 원인을 ‘분열과 자만’ 으로 분석하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후유증과 이에 따른 ‘탈당과 무소속 출마’ 라는 누수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최대의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후보의 아성에 도전하면서 전임 군수의 지지세 규합과 여권과의 대화합을 실현하는 후보자의 탄생 가능성은 한나라당이 가장 경계하는 시나리오인만큼 한나라당 공천 추이에 따라 여권과 무소속간의 선거전략이 다양한 형태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용문고님의 댓글

용문고 작성일

예리한 기자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후보자가 난립하는군요
왜들 그러시는지 회갑연을 하신분이라면 뒷편에서 지도편달이나 하시지 왜들 이러실까 인생은 60부터라고 하지만
아! 너무합니다
수희야 노래좀 크게 불러라

대중가요님의 댓글

대중가요 작성일

우리가요사에 빛나는 김정구 선생님은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르셨습니다.

양평군의 일꾼은 나도야 간다를 좋아 하십니다

그리구 이런말씀이 명언이지요.

왕년에 내가 그래도....

양평...님의 댓글

양평... 작성일

한나라당 또 지난번처럼 어물쩡 공천했다간, 정 의원 3선이고 뭐고 없을 뿐 아니라 한나라당 승리 장담못한다.
솔직히 인물으로만 평가한다면 공무원이라서 그렇지, 면장 따라갈 사람 없지 않은가...패기도 있고...한나라당이 사는길은 당내 저항에도 불구, 정말 괜찮은 사람한테 공천줘야 한다 

어찌 되었건님의 댓글

어찌 되었건 작성일

당 공천 받는다고 당선 보장되는 것은 아닐진대
서로 공천 받으려 이전투구 하시지 말고
정말로 우리 양평군을 위해 열심히 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군수는님의 댓글

군수는 작성일

젊고 패기 있는 분이 양평의 이끌러나가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선거운동금지님의 댓글

선거운동금지 작성일

위에 댓글은 은근히 사이버선거운동 선관위에신고합니다 아이피추적해주세요
깨끗한 선거합시다
 “불법선거운동 - 신고하는 당신이 진짜 주인입니다.”
 선거법위반행위신고 : 국번없이 1588 - 3939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http://gg.election.go.kr)

왜들 그래여?님의 댓글

왜들 그래여? 작성일

댓글 선거 운동이 어딨냐?
한심한 사람같으니라구
근디여    도의원들은 도의원직이 아직 3년 남은거 아니여?
무슨 욕심으로 도의원이 군수에 나온다여? 한나라당 아직도 정신 못차리여? 이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여~ 자기 할일이 뭔지도 모르면서 다른일 하겠다는거 그게 큰 문제.
공무원이 또 군수에 나와? 할말 없습다.
하긴 더 망가질것도 없고...
나도 젊은이가 팡팡했으면 좋갔어여!

군의원님의 댓글

군의원 작성일

평생 군의원이나 해야하나?

민초에요님의 댓글

민초에요 작성일

아니지요~  자기 수준을 알아야 합니다.
양평이 발전할려면 제대로 공부하신 개혁적인 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평생 군의원과 도의원만 할분도 있고요,  그것도 감사한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그 사람의 실력이 인정 될때는 무얼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잘 모르지만 지금 군수 할분은 아주 강한 개혁적인 사람이 아니면 안됩니다. 거론되는분들 건투를 빕니다.

명물님의 댓글

명물 작성일

관권선거의 명물이 되려면 이번선거에도 공무원들이 나서 열심히 선거운동하시게나 요즈음 명물 카메라폰으로 팍팍찍고 녹음해서 보상금좀타서 실업자 입에 풀칠좀하자구요  그리고 돈으로 표사려 하는후보도
잘찍기만허면 몇달치 봉급은 될끼니 유권자여러분 눈 크게뜨고 살펴보시기를 바람니다 요즈음 둔벌기회 흔치 않읍니다

선거는?님의 댓글

선거는? 작성일

분명히 돈 뿌리는 사람 있습니다.
돈 쓰는 사람들보면 주의 사람들이 몰래 줍니다.
받아먹는 사람들 벌써부터 준비중이고,후보가  돈을 쓰면 부정을 해야 합니다.
정책 대결로 가야 정상이고, 그것도 그사람이 할수있는 능력이 되나 안되나 잘 보고 갑시다. 안타까운것은 공무원 현직 면장이 군수 나오는것에 대해 절대 반대입니다. 한군수가 뒤가 구려 그러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고,공무원을 후계자로 한다면 군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정직하고 께끗한 사람을 생각합시다!

공명한선거님의 댓글

공명한선거 작성일

흑색선전 관권선거 금권선거 돈주고 돈요구하고 편가르기 근절하자

내생각님의 댓글

내생각 작성일

정병국의원이 3선이 될려면 이번 공천 제대로 하시길...
한나라당 후보가 되면 1차적으로 지명도가 확 올라간다.
그후 그의 능력이 군민에게 보이는 것은  정책과 대중연설 인지도 상승이다. 바로 그게 능력이다. 한나라당 후보라고 다 되는게 아닌게 바로 이대목이다. 좋은 사람 잘 뽑아야 후보로서 연설과 정책 대결로 그의 인기가 급상승 된다. 절대 한나라당이라고 뽑지를 안는다. 능력있는 소신과 정책을 펼수있는 지식과 지혜의 소유자가 그를 군수로 만들 것이다.

당원인님의 댓글

당원인 작성일

도의원님들 왜 그러십니까?
한나라당 후보를 도와 주셔야지 다 나와서 어쩌실려구요?
다들 욕하는게 한나라당을 욕합니다.
농담이죠? ㅋㅋ
유누 하십시요!

마법사님의 댓글

마법사 작성일

도의원이 군수 나온다닌까 군의원도 도의원 나온다니 양평은 또 한바탕 싸움이 시작 되려나보네. 군민들이 봅아준 자격을 임기도 안채우고 버리는 무례한 행동들이 없기를 ...

같은 값이면님의 댓글

같은 값이면 작성일

우리 양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철복선화 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건설 공사 등
희망적인 모습들이 가시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도내 최다 득표율로 우리 양평군민이 지지 해 준
김문수 도지사님께서
물문제에 최대 역점을 두고
우리 수도권을 국내에서의 비교우위가 아닌
국제적 도시들과의 경쟁력에서 뒤지지않을 수 있는
국가적 동력으로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확고한 이 시점에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도지사님과 뜻이 통하고 친분이 두터운 양반이
군수가 되는게 양평에 득이 되지 않을까?

양평산님의 댓글

양평산 작성일

같은값이면님과 같은 생각은 약간의 모순이 있습니다.님의 이론대로라면 이왕이면 김문수도지사와 뜻을 맞출게 아니라 권한 많은 대통령과 맞추면 더 낫을 것 같고 도지사는 양평 보고 도정 펼수 없다고 봐요.오히려 대중 밀집 지역인 수도권 보고 도정 살림하지 8만3천 양평 보고 일하지 않을 듯하며 누가 군수해도 도지사와는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늘 맞추도록 노력해야하고 도지사는 양평뿐만이 아니고 도 전체를 가지고 살림합니다.기대는 않하는게 좋아요.그저 억울하지 않게 줄것 주고 지역 균형 개발과 낙후지역,규제지역에 동정심으로라도 관심 갖어주어야 하겠지요.우리가 옛날에 정부와 코드가 맞아야 한다고 해서 여당국회의원 수십년 뽑았어도 별볼일 없듯이~~~ 양평을 제3자에게 의지하려고 하면 안될껄요.그저 군수로서 양평 발전에 미쳐서 야심과 소신을 가지고 악착같이 밀어 부치고 뛰어 다니는 일꾼이 필요하고 또한 나약하고 비실비실 자리나 지키고 권위와 눈치나 내세우는감투 군수 보다 양평 일이라면 화약을 지고라도 군민과 함께 불속에 뛰어들수 있는 군수.군민 앞장세우고 자기는 뒷전으로 빠지는 군수(안됨-군민 데모 시키고 자기는 방관-이게 양평 군수?? )보다는 양평 발전과 군민이 원한다면 나와 함께 갑시다하고 먼저 나서는 군수 정말 멋질거예요.군수 앞장서면 전부 다나섭니다.하지만 뒷전이면 다 방관해요.그러면 패배~~`4.25 선거 좋은 후보자 나오세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 작성일

진짜로 양평을 위해 헌신할 사람 우리가 찾는 사람입니다.
한군수와 함께 자기 사업을 성공한사람이 군수에 출마한다는 신문 기사는 이해가 안됩니다. 실제로 군을 위해 일힐 양심적인 사람을 우리가 찾고 있지요.

허상님의 댓글

허상 작성일

세상의 이치는 때가 있는것인데 여름철에 필꽃이 무엇이부족한지 용만쓰다 피워보지도 못하고는 때지난 겨울에 또다시 꽃을 활짝 피워 보겟다는 그욕심 참으로 인간의 욕심이란 한도끝도없구려 ?
인생이란 죽음앞에 서면 황제를한들 거지를한들 한나무가지에 매달려있는 아주 허망한것을 긴인생동안 그것조차 깨닫치못한자가 어찌 세상이치를 제대로보랴 엣말에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말이 생각나는구려 모두가 욕심을 버리고 순리에 따라 가는것이 어떠 하리요

어림반푼도님의 댓글

어림반푼도 작성일

도의원이 어림반푼도 없다

아무렴 어림도 없제~님의 댓글

아무렴 어림도 없제~ 작성일

아니 도의원하라고 뽑았지
누가 임기도 안채우고 ...한나라당이 망할려고 쯧쯧...
정의원은 뭐 하는 것이요!

양평님의 댓글

양평 작성일

양평발전에 필요한 인물이 군수가 되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이든 무소속이든 어느 누구 되더라도 양평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꼭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내건사람이 군수가 되어야야 합니다.

허수아비님의 댓글

허수아비 작성일

ypn 관계자 여러분!
--- 복마전 예상  이 기사 제목은 누가 선택했는지?  복마전의 뜻을 알고 게재했는지? 더 이상은 물음은 않겠습니다.  의식이나 소양을 떠나서  잘못 갖다붙인 것 같습니다.  수정하시는 게 어떠실런지?

복마전님의 댓글

복마전 작성일

복마―전
(伏魔殿)[봉―]【명사】 마귀가 숨어 있는 전당이라는 뜻에서, 나쁜 일을 꾸미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일컫는 말.

맞네님의 댓글

맞네 작성일

맞네... 복마전

개낀도낀님의 댓글

개낀도낀 작성일


모 도의원은 출마의지가 굳건한것 같던디...

금빵하는 우리 칭구에게 도의원 보궐준비 하라고 했다는디.... 

ㅉㅉㅉ  공천을 지가 주나....

준비하라는 칭구나....
그말 듣고 신나하는 칭구나 ...
 한심하긴... ㅉㅉㅉㅉㅉ

의리파님의 댓글

의리파 작성일

선거끝난지 얼마나됐다고...
현직군수와 싸워야하는 어려울때는 유후보 나가 싸우라고 해놓구선..
온갖고생 다시키고 단물쓴물 다빠졌는데,이제 될만하니까 너두나두 나가겠다는건 정말 의리도 도리도 없는 아사리판 아닙니까?
이번선거 만큼은 미워도 다시한번 기회를 줘야지요.

뭔?의리님의 댓글

뭔?의리 작성일

누가 나가 싸우라고 했나?
본인이 경선 거치고 꼭 해야한다고 여지껏 하는것 아닌감.

딴나라님의 댓글

딴나라 작성일

의리파 의견에 절대동감함
정의원은 이사실을 알아야하며,명심하라
도의원 나으리님은 정신차리고요
공천 잘받아서 도의원

의리라?님의 댓글

의리라? 작성일

의리파님 의견대로 생각한다면 서모씨를 공천하게 놔두지 어찌 유씨가
받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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