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 청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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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이하 자총) 제16·17대 청년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6시30분 양평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걸 양평군수 대행을 비롯해 이희영, 정인영 도의원 등 관내 인사와 자총회원, 가족, 자매결연부대 간부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지난해 경과보고, 전직회장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모범회원 표창, 내빈 축사, 이·취임사, 연맹기 전수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정형철 이임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과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해 함께 노력한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한 박수진 회장을 중심으로 올해에는 한층 더 굳게 단결하는 자총이 되도록 힘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수진 신임회장은 “조직은 필요에 따라 수배로 커질 수도 줄어들 수도 있는 만큼 자총의 미래는 우리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며, “어제보다 나은 연맹의 도약을 위해 뜻과 마음, 지혜를 모아 실천해 나가는 선봉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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