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들꽃수목원, "겨울 수목원"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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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들꽃수목원이 국내외 희귀 무늬식물을 수집한 무늬정원을 비롯해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야외 겨울정원을 오픈, 관람객을 맞고 있다.
18일 들꽃수목원에 따르면 밝은학말발도리, 미산실버달뿌리풀, 첫눈세이지, 유니모무늬에키나세아, 황금곽향 등 국내외 희귀 무늬식물 300여점을 수집해 국내 최대의 무늬정원을 조성, 지난 12월 1일 일반인에게 오픈했다. <사진 상>특히 이번에 전시된 무늬식물들은 조경 및 원예식물로의 이용 가치가 높은데다, 정확한 학명이 기재되어 있어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는 게 수목원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지난 10월부터 겨울철에 관상가치가 있는 식물소재들을 이용해 약 300평에 달하는 겨울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하>현재 겨울가든 부지 내 식물들에 대한 이식작업 및 토목 기반공사를 모두 마친 상태로 약 150여 종류에 달하는 겨울정원 식물소재들이 식재돼 있으며, 앞으로 일부 토목공사와 내년 봄 추가 식재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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