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장 불법영업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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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가 사행성 게임장 불법영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21일 서에 따르면 바다이야기와 관련해 단속이 강화되자 고개를 숙였던 불법 게임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판단, 불법 환전소 운영을 비롯해 예시 및 연타 기능이 있는 게임기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서는 지난 15일 환전소 운영을 통해 불법 환전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로 양평읍 소재 G게임랜드 업주 김모(46)씨를 입건, 게임기 58대와 현금 739만원과 상품권 1.900매(950만원 상당)를 압수한바 있다.
또 지난 19일에도 예시 및 연타기능이 있는 게임기로 불법영업 중인 양평읍 소재 B게임장 업주 이모(35)씨와 또 다른 게임장 업주 한모(42)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적발, 게임기 100대와 현금 860만원, 상품권 5,800매(29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서 관계자는 “최근 교묘한 수법으로 합법을 가장한 게임기가 등장해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법률에 따라 환전과 환전행위 알선, 예시 및 연타 기능이 있는 게임기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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