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능10급 운전직 채용에 경쟁률 45: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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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방공무원 제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기능10급(운전직) 2명을 채용하는데 대거 구직자가 몰려 지역 경제위축 등 경제 한파로 인한 심각한 취업난을 실감케 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기능10급 2명을 공개접수 한 결과 첫날 39명과 다음날 51명 등 총 90명이 접수해 4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군은 이번 채용에서 응시 지원자 연령을 만 18~40세로 제한하고 있어 관내 청년층의 실업난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오는 2007년 1월 초 1차 필기시험을 통해 130% 이내로 필기시험 합격자를 우선 선발해 2차 면접과 신원조회를 통해 채용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경제 한파로 인해 인기 직종이 아닌 운전직에도 많은 인원이 몰린 것 같다”며“이는 보다 안정된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일반직 지방공무원 채용에서도 30~60: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평균 40:1 이란 높은 경쟁률을 보여 공무원 직종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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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살기힘든군님의 댓글
살기힘든군 작성일어째서 양평이 살기힘든군 못사는군이 되었나요?
공정한심사님의 댓글
공정한심사 작성일누구나 인정할만큼 객관적인공정한 떳떳한 성적순으로 선발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