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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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이병걸 양평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인영 군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정인영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793-2번지에 건립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35억 9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 3,835㎡에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332㎡ 규모로 건립됐으며, 재가복지봉사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경로식당 등 부설시설과 컴퓨터, 요리, 방과 후 아동교실, 생활체육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설 이용과 관련한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을 동원하여 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 등 5개 분야 23개 단위사업의 지역사회 복지 중심의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과 일반주민을 위한 재활, 보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인 만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복지재단에서 2006년 11월 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위탁 운영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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