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수 군수 퇴임식 취소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한택수 군수의 퇴임식이 취소됐다. 26일 오전 11시에 개최키로 했던 한 군수의 퇴임식이 취소되고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의 간단한 점심을 끝으로 퇴임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한 군수는 26일 오전 각 실과소를 방문,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서 "농사를 짓고 살겠다" 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 군수는 이날 "영광스런 모습이 아닌 상황에서 퇴임식을 갖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퇴임식을 가질 자격이 안된다" 며 퇴임식을 비롯, 공로패 등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오수처리시설 위탁업체 선정 06.12.26
- 다음글(사)해병대 양평군전우회, 2006년 활동보고대회 및 김복중 회장 재임식 거행 06.12.24
|
댓글목록
농민님의 댓글
농민 작성일정말 다행이오
무슨 퇴임식? 우린 욕하고 싶지 않지만 결과는 양평이 망가진 것이 결과요. 자주 보고 인사한것이 결국 선거 운동이었고 군을 망친것이라고 생각 하오. 조용히 잘 사시오! 측근들도 조심해야 할거요. 각성이 필요하오.
잘하셨습니다.님의 댓글
잘하셨습니다. 작성일자연인으로 충실히 정치는 잊으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가시는 행보에 발걸음 가벼우시리라 생각됩니다.
건강 하세요^^
잘못은잘못님의 댓글
잘못은잘못 작성일양평이 핍폐한 책임도 모든걸잊으시고 욕심도원망도 버리시고 조용이사시오.잘못을 뉘음침이 없다면 더큰죄를 짓는것이오.추종자들도 경거망동삼가시오.속죄하는지 두고보리다,봄이오면 훌륭한새군수가 오겠죠
애고!님의 댓글
애고! 작성일안타까운 일이네요.
그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날에 건강과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불행중다행님의 댓글
불행중다행 작성일지금이라도 취소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취소 결정을 좀 더 빨리 내렸다면 이같은 군민들의 원성도 심하지 않았을터인데... 모든 일에는 시기가 중요하지요.
끝날때에모습님의 댓글
끝날때에모습 작성일끝날때에 뒤돌아가는 모습이 군민께 진심으로 속죄의참회의 부끄러운뉘우침이없다면인간성이아니지 앞으로됨됨이를 두고볼일
ehfejal님의 댓글
ehfejal 작성일-김남주 글중에서-
그대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그대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쓰다 헐어진 헌 기름 등잔에
알갱이 겨우 남은 성냥으로 불 켜고
남루야 어쨌거나 간절히
마주앉는 그들이고져
띨띨이님의 댓글
띨띨이 작성일군수님 고생하셨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측근들 군수님 보필 못한것 반성하시고 내년 보궐선거 때 헛짓거리 하지 말고 헛짓거리 하다간 내년에도 보궐선거 하다보면 양평은 선장없는 배로 지내야 한다는 걸 명심하시고 군수나오면 다 될 줄 알겠지만 그건 오산이다. 선거때문에 몸버리고 재산 탕진한 사람 많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