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초점5>"하수처리 원인자부담금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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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섭 의원은 하수처리 원인자부담금이 타 도시권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금액을 주민들에게 부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요구.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은 군이 하수처리시설 설치비용과 자체오수처리시설 설치비용을 비교하여 적은 금액을 군민에게 부과. 그러나 하수처리구역내에서 군민이 부담하는 원인자부담금이 톤당 207만4천원으로 도시권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지적. 송 의원은 "인근 시군의 원인자부담금 부과기준을 비교할 때 구리시가 톤당 83만9천원, 용인시가 108만원, 이천시가 107만3천원에 비해 현저히 높고 여주군(356만5천원)과 광주시(224만원)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 이라며 "어떻게 못사는 양평에서 군민에게 이처럼 부담을 크게 줄 수 있느냐" 고 질타. 송 의원은 또 "이 사안에 대해 군민에게 명백히 설명할 것" 을 촉구. 이에 대해 김규호 환경관리과장은 "오염원 차집관로 부담이 과다한데다 군의 하수종말처리장이 소규모라 톤당 시설비용이 크게 형성된다" 며 "타 시군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설명.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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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산님의 댓글
양평산 작성일송의원님~~ 시원한 지적 하셨습니다.일 정말하고 계십니다.박수 보냅니다.6개월만에 의원님중에 일한다는 생각 만드셨습니다.한가닥 희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