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초점15> 관외업체 입찰 시 관내 하도급 위한 기본방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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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균 의원은 30일 지역경제과 행감에서 2005~2006년 각종 공사 입찰 및 수의계약과 관련, “타 지자체의 경우 관외업체가 수주하였더라도 지역 업체로 하도급을 연계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양평의 경우 외부업체가 수주 받아 직영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 경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
“특히 금년도 전체 공사 입찰 건수 209건, 342억여원 중 관내 업체의 수주는 135건, 85억여원(24.9%)에 그치는 등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감안해 관외 업체의 수주시 하도급이 이뤄지도록 기본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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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중소업체님의 댓글
중소업체 작성일입찰공고를 보니 건축관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다른 부분도 상당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중소업체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건설 쪽은 아니지만, 한해에 서너건의 입찰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일을 따본적이 없답니다.
몇년동안 7~8명의 직원과 일을 해오고 있지만,
관급공사 입찰은 정말 힘든 실정입니다.
하지만, 관급입찰을 하지 않고서는 정말 너무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회사를 접을 생각을 한 두번 이상 해오고 있습니다.
정말, 8명의 직원을 생각하면, 그들의 식솔들 20여명을 생각한다면
악을 쓰고 회사를 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너무도 힘이 듭니다.
입찰을 받은 업체로 부터, 단순히 하도급이라도 받기를 원하지만
정작 타 지역 업체는 양평에 일을 주지 않습니다.
양평군의 행정은 튼튼한 고용창출속에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도 하나의 큰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권오균 의원님의 지적이 양평에서 태어나, 양평만을 바라보고 일하고 있는 많은 업체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거라 믿습니다.
정말, 지적하신대로만 된다면 한번더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 보렵니다.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가능?님의 댓글
불가능? 작성일이 건과 관련하여 입법 추진은 불가능 한가요?
아니면 무슨 대책이 있지 않을까요?
기대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