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토지거래, 원주민(30%) < 외지인(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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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토지거래량 중 외지인 매입 70.5% 차지 - - 외지인 거래량 중 서울 주소지가 53.9% 차지 - 양평군에서 거래되는 토지거래량의 70% 이상이 외지인에 의해서 매매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말까지 토지거래량은 1만8309필지(24,946,730㎡)로 이 가운데 70.5%인 1만2895필지(18,206,679㎡)를 외지인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토지거래량 중 서울에 주소를 둔 매입자가 6천954필지(10,519,747㎡)를 매입해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기도내 매입자가 4천112필지(5,118,729)로 22.4%, 관할 시·도외 기타가 1천829필지(2,568,203㎡)로 9.9%를 차지했다.
이밖에 양평에 주소를 둔 원주민에 의한 토지거래량은 전체 토지거래량 중 5천414필지(6,740,051㎡)로 29.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들어 토지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기로는 3월부터 6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관할 주민을 비롯한 외지인이 전체 토지거래량 중 8천673필지(15,266,099㎡)를 거래해 47.3%의 거래량을 기록됐다.
또한 서울에 주소를 둔 매입자의 경우 토지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3월부터 6월까지는 물론 거래가 비교적 한산한 시기에도 월별 전체 물량에서 가장 많은 매입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처럼 양평지역에 외지인의 거래가 늘고 있는 것은 투기성 거래보다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유로 중·장년층 이상이 노년을 보내기 위해 전원주택과 별장용도로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참고 : 토지거래량과 관련된 %는 모두 매입물량 기준입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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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땅값오르면님의 댓글
땅값오르면 작성일부동산 없는 원주민들은 다
f님의 댓글
f 작성일손학규,,아파트 분양원가 완전공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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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파트 분양원가 완전공개제 실시
(토공, 주공, 지자체 등 공공택지 위에 건설하는 아파트에 대해서)
둘째.
거래활성화를 통한 공급확대 효과를 위해
1가구 1주택자 양도소득세 폐지 혹은 감면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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