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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1리, NH투자증권과 1촌1사 상생의 자매결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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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1-23 10:3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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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겨울 들녁의 풍성한 농촌에 따듯한 농촌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NH 투자증권(대표 남영우)과 양평군 용문면 연수1리 보릿고개마을(대표 이상용)은 22일 보릿고개마을에서 자매결연식을 작고 도농 상생의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근 농협 경기지역본부장과 경기일보 신창기 사장, 이병걸 군수권한대행, 이상열 농협 양평군지부장, 이춘원 지제농협 조합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1촌1사 상생의 선언을 축하했다. 이상용 마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마을을 바꾸고자 하는 마을 주민들의 한마음 한뜻이 선도적인 농촌체험마을의 표본이 되고 있다” 며 “안전한 웰빙 먹거리를 생산하고 도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마을이 되겠다” 고 말했다. 남영우 NH 투자증권 대표는 “농협의 자회사이기도 한 우리 회사는 갈수록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농촌을 살리기 위한 도농 직접교류와 유대강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며 “우리쌀 대응운동와 직거래판매, 일손돕기 등 농촌사랑운동이 금융계 전체에 확산되고 우수 농축산물이 금융상품화 되는 방안도 연구중” 이라고 말했다. 또 신창기 경기일보 사장은 축사를 통해 “1촌1사 자매결연은 농협과 본보가 손을 잡고 전국적으로 확산된 농촌운동의 일환” 이라며 “1회성 단발 행사에서 벗어나 농산물 직거래, 일손돕기, 각종 농촌체험이 생산자의 안전 먹거리를 유도하는 등 자매결연 단체간 실속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상생의 모범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고 말했다. 이날 NH 투자증권은 탁자 20개와 의자 120개를 기증했고 보릿고개마을은 재배한 친환경 배 30상자로 답례했다. 보릿고개마을은 용문산 기슭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로 80여 가구 중 35농가가 농촌체험에 참여, 지난 2004년 도로부터 슬로푸드 마을로 지정된 이후 향토 전통음식을 개발하고 보리개떡만들기, 고추, 감자캐기 등 농촌체험의 선도적 공간으로 변모한 마을로 손꼽힌다. /조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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