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고, 교육부총리 표창과 1군1우수교 선정에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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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고등학교(교장 김선영)가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에서 선정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최근 2006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발표한 결과 경기도에서는 최우수 20개 학교, 우수 29개 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양일고교는 도내 최우수 학교에서도 단연 첫번째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교육부 부총리 표창 대상 7개 학교에 포함됐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학교여건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창의적 실천과 교육과정 평가·인정체제를 확보, 학교 현장에서 수준별 교육, 학생선택권 확대 등 우수사례를 일반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일고교는 지난해 수준별 이동수업 프로그램과 관련 우수학교로 선정돼 도 교육감 표창을 받은데 이어 부총리 표창까지 받는 쾌거를 이룩했고 최근 교육부가 선정한 1군1우수교에도 발탁, 16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돼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양일고교의 수준별 이동수업 프로그램은 수학, 영어 등 주요 교과목의 교실간 이동수업은 물론 수준별 방송, 자체개발한 영상물 활용, 인터넷 강의, 특기적성 교육 등을 모두 포괄하며 수준별 학습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준별 교재개발(워크북)과 활용, 자기주도적 수준별 독서학습, 보충학습, 학부모, 교사, 졸업생과의 멘토링(조언과 대화) 등의 다양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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