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평군지부, 농업 경영능력 향상 위한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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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이상열)는 24일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관내 농협 조합장과 임원, 각 조합 지도과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조합 이·감사 교육’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양평군 친환경농업과 창현배 친환경육성담당이 군의 농정방향 및 시책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노의현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의 ‘조합 임원의 역할과 자세’ 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창현배 친환경육성담당은 “군의 농업정책의 기조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법” 임을 전제한 뒤 “경제성이 뒷받침되는 작목, 과채류, 뿌리채소 등의 대규모 지원을 통해 친환경유통센터와 농촌체험관광과의 연계, 회원제 유통시스템 도입 등이 접목돼 찾아오는 농촌, 부가가치를 누리는 시스템으로 전환될 시기” 라고 강조했다. 노의현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한국농업도 결국 세계화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가격경쟁력 보다는 품질경쟁으로 승부해야 함” 을 강조하고 “농업 부문의 리더들은 농산물의 품질 및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업가 정신과 창의적인 발상과 결단력으로 주도적인 환경 변화에 앞장서, 무한경쟁에 대비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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