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개군면 조류인플루엔자(AI), 진정국면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방역당국, 추가발병 없어 30일쯤 철수 고려- 양평군 개군면 자연리 정모(67세)씨의 농장에서 지난 21일 발병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는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닭 5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정점에 오른 조류 인플루엔자(AI)는 24일 30마리, 25일 4마리, 26일 3마리가 폐사하는데 그치고 27일에는 1마리가 폐사하는 등 더 이상의 추가감염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정씨 농장에 대한 가축 이동제한조치와 함께 1일 3회 이상의 방역 활동에 주력 중에 있으며, 후속 결과 등 임상관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정씨 농장에 대한 방역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 후 제한 방역해제 여부 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저병원성 AI는 고병원성과 달리 폐사율이 높지 않고 전파력도 약해 살처분이나 주변 농장 방역 등이 필요 없고 국제적으로 축산물 교역에 제한이 없는 질병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팔당호 규제 철폐를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06.11.27
- 다음글팔당호 규제철폐 위한 공청회가 27일 양평 군민회관서... 06.11.26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