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원, 2006 청소년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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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원(원장 김유택)은 관내 초교 6학년생과 교사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06 청소년 문화탐방’을 운영키로 했다.
양평문화원은 지역 향토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토문화유산의 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향토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향토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 양평동 및 원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관내 21개 초교가 학생 660명을 비롯해 교사 27명, 문화원 18명 등 총 705명이 향토문화를 탐방에 나선다.
탐방 코스로는 양평의 향토문화 유적지인 이항로선생 생가 및 기념관, 한음 이덕형 선생의 묘, 양수리 세미원, 광탄리 봉황정, 택승정, 송현리 효자정문, 지평을미의병기념비 등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훌륭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으나 지역 학생들 대부분이 모르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런 탐방기회를 통해 우리 고장의 훌륭한 향토문화를 일깨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로부터 문화유적 탐방기를 수집해 우수작은 양평문화원에서 발행하는 백운문화지에 수록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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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화원님의 댓글
문화원 작성일차량을 통하여 이동하고 그곳을 설명하는것 보통이 아닌데
어찌하실런지 문화원 관계자 큰일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