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의수렴 위한 군정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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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 부서별 군정정책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정정책 토론회는 주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 및 검토, 토론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주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또 군정정책 토론회는 주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모는 물론 공무원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주민의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어 군정방향 결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것.
이렇듯 군은 지난해 군정정책 토론회를 통해 132건의 주민의견을 받아 25건 반영, 43건 검토, 19건 현장처리, 14건 미반영, 4건 소관부서 이관 처리하는 등 지방자치시대의 민의 수렴 정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정정책 토론회는 주민들이 군정을 바로알고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군정 발전에 보탬이되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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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개된 토론님의 댓글
공개된 토론 작성일군민모두가 알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서 공개토론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공무원분들의 큰 역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