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개군한우, 공인 고품질과 농어민대상 수상에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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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개군한우가 품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양평개군한우회 박동기 회장이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차지하는 등 고품질 공인 한우의 명성을 떨치며 겹경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2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1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양평개군한우회장인 박동기씨가 대가축 부문에서 제1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은 또 이날 ‘제7회 경기도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 에서 최우수상, ‘2006 농정업무 평가’ 에서의 장려상 시상도 이날 동시에 이뤄져 겹겹사의 기쁨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0월 18일 ‘제7회 경기도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에서 양평개군한우가 최우수상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06 농정업무 평가’에서 양평군이 장려상을 확정하고 이날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상하게 된 것이다. 고품질의 한우임이 공인된 양평개군한우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 야외음악당 광장에 출품돼 양평 한우의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할 계획이며, 이날 행사에는 개군한우 회원 50명도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양평은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 특구의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친환경농축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 양평하면 상표만 보고도 판매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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