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동시장~양수리간 버스노선 존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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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동시장~양수리 구간의 대원교통 2228번 버스노선을 기존대로 존치키로 결정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3/4분기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를 열고 지난 3 월 심의 의결된 경동시장~양수리 구간에 대한 단축 결정을 철회키로 했다.
이는 40분대에 위치한 양평 관광지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방문이 늘고 있는 상황과 중첩규제로 인한 양평의 현실, 다수 서민들의 발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고려해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서울시의 이번 철회 조치를 일제히 환영하면 서 앞으로 서울시와 우호적 선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1일 103편이 운행되는 이 구간은 하루 이용 승객 600명 미만의 적자노선으로 지난 3월 서울시 버스정책시민위원회가 경동시장~양수리 구간 중 와부읍 도곡리~양수리 구간을 폐지키로 심의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구간은 경동시장 이용 주민을 비롯해 출퇴근 학생, 직장인 등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으로 단축 시 주민불편은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들어 양평군과 남양주시 일부 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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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믄노력은님의 댓글
수믄노력은 작성일대원교통 2228번 버스노선을 기존대로 존치키로 결정했다.결정적인 숨은노력은 역시 국회의원님이 서울시장에게 부탁한 노력이라고 들었서요,지역을위해 뛰는 모습이 아름답군요
여러방법님의 댓글
여러방법 작성일여러모로 수고한 분들의 노력의 댓가 입니다
손기영 리장협의회장 과 양서면장 그리고 김덕수 군의원 이일로 함께 의논하셨던 리장단 및 지도자 여러분 정말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새로운 버스로 활기찬 양평을 바꾸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