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수 군의원, 열우당 탈당성명 둘러싸고 의원간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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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수 군의원의 열린우리당 탈당과 관련 공표된 탈당 성명서의 내용을 둘러싸고 의원간 마찰을 빚고 있다. 김덕수 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7일 오전 본회의에서 열린우리당 탈당 선언을 공식화한 박장수 의원의 신상발언 직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주주의의 대의정치의 기본 골격은 정당 정치” 임을 전제한 뒤 “박장수 의원이 발언한 ‘지방의회의 패거리 정치판’ 논리는 책임있는 정당정치를 폄하하는 것으로 정치적인 한계성을 스스로 나타내는 것” 이라고 꼬집었다. 김 부의장은 또 “정당 공천을 받아 박 의원은 ‘당’ 이라는 유리한 조건속에서 정당 정치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본 사람” 이라며 “동료 의원의 탈당까지 권유하는 것은 정당을 선택하고 선출된 의원과 군민을 모욕하는 것으로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 고 밝혔다. 한편 박장수 군의원은 이날 김덕수 부의장의 자유발언에 앞서 “정당의 패거리 논리가 개입되는 현 지방의회의 비순수성” 을 비판하며 “당색이 배제된 초심의 마음과 순수한 의정활동을 위해 열린우리당을 탈당한다” 는 내용의 신상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김덕수 부의장의 자유발언 이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탈당이 동료의원을 매도하고 폄하하는 발언으로 표현한 것은 확대해석” 이라며 “중앙정치에 예속화되는 지방의회와 대권에 몰두하는 중앙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차원에서 지방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자는 취지에서 동료들의 탈당 제안을 한 것 뿐” 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또 “현 의회를 ‘패거리 정치판’ 으로 표현한 것은 중앙당의 정치논리에 휩싸여 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이 만연한 정당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 이라며 “탈당은 양평군민에 대한 충정심과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결단” 이라고 재반박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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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농민단체님의 댓글
농민단체 작성일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 선거 이전부터 논란을 빚어오던 당공천제도가 결국 지역발전을 도외시한 중앙정계를 위한 들러리란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국회의원이나 적어도 광역의원만 돼도 중앙이나 도에서 예산을 따오거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군단위 의정활동이나 하고 가끔 연수 명목으로 해외연수나 가는기초의원이 중앙정치와 무슨 관련이 있겠습니까? 확대 해석할 경우 동네 이장이나 새마을지도자도 당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ㅋㅋ
그런 의미에서 박장수 의원은 결단을 잘 한 것 같습니다.
의원은 벼슬이 아닙니다. 일꾼입니다. 주민대표로 활동하라고 뽑아 준것이지 공천 줬다고 당을 위해 충성하라고 뽑아 준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 구성된 양평군의회가 책임있는 자리는 모두 한나라당이니 만큼 더욱 겸손하고 의정활동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같은 동료의원이면서 다선의원인 박의원을 비판할 때가 아닙니다. 각 농민단체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님의 댓글
민주주의 작성일박장수의원의 탈당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 군민에 논란거리로
작용되어서는 안된다.
일신상의 영달과 열우당에대한 부담감 때문에 탈당한것 일뿐이다.
그러므로 이번 논란은 박장수의원 개인의 탈당으로 여러 정치인들에
부담을 주는 언행은 잘못된 소견이다.
탈당은 본인만 하면되지 당신이 타의원에 권유를 하는것은 탈당 합리화를 위한 도구로 의원 자질이 의심된다.
항상 기회적이고 이득을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철새님의 댓글
철새 작성일나는야! 철새가 좋아!
철새는 철이 언제나 들라고 이런 분란을 일으키나?
철새가 우니 뻐꾸기도 우는구나!
철새도 한나라당 입당하면 바로 해결될텐데.
철새와 뻐꾸기의 만남이 기다려지네.
열렸네님의 댓글
열렸네 작성일열링우리당이 없어지려고 하니 탈당하는가 아이가 열린우리당이
다른당하고 통합하면 박의원은 또어디로 가려나 4년후에는 어느당
을 기웃거리려나 정당에 소속이되든 말든 양평군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어느 정당이던 소속감이 있어 더능력을
발휘할수 있는거 아닌가 남걱정 하지말고 의원활동이나 열심히 하셔
박의원나리 3선하면서 배운게 기존 철새정치인들의 행동과 똑같아
지는구려 역시 정치는 중앙이나 지방이나 레프트가문제야
농민님의 댓글
농민 작성일“당색이 배제된 초심의 마음과 순수한 의정활동을 위해 열린우리당을 탈당한다” 는 내용의 신상발언을 했다.
박장수의원은 거짓말을 잘하는군요~
열우당의 간판도 떼고 선거운동 한사람이 열우당이 개판으로 가닌까 열우당을 탈당하고, 당이 어쩌고 저째는 아주 비양심적인 처사로 보임.
"탈당은 양평군민에 대한 충정심과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결단”
이말 또한 거짓으로 열우당으로는 충정이 안되나요? 지역 발전을 이루려면 황진이 같은것을 앞에서 밀어야지, 당신은 뺏지를 떼시오! 정치인의 기본적인 사기를 여기서 보는구료~
나도농민님의 댓글
나도농민 작성일농민 말이 마져요 군민을 위한다면 그대로 갈것이지... 무슨 핑계람~
농민단체-1님의 댓글
농민단체-1 작성일의원의 자질이 문제지 초선과 다선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나도 농민단체의 일을 보고있지만 인간사든 정치판이든 기본룰에
충실하면 되지 양평에도 노빠식으로 편을 가르는 일부 편향적인분
들이 생겨나고 있어 문제요 농민단체는 모두가 박의원의 지지자가
아닌데 어느단체에서 일하시는지 모르지만 나는 김의원 발언에 동감하오 나도 박의원 다선으로 일하는거 지켜보겠오 열심히 하시오.
천운봉님의 댓글
천운봉 작성일공천없이 해왔던 4대까지 군의원들 뭘했나
공무원수발잘들었지
그러니 너무 조용히 칭찬만들으며잘했지
그건 아무나그자리있어도해요
시골놈님의 댓글
시골놈 작성일탈당자체가 문제?
명함에 당명이 잘않 보여 질문 하니
당이 무슨 관계인냐며 우리당이라고 일만 잘하면 되지
그필요 없는 당에 왜 입당을 햇는지 궁금하오
차라리 처음 부터 무소속 이엇으면 이런 해프닝은 ?????
백운봉1님의 댓글
백운봉1 작성일다선에 대한 편견부터 버려야되겠소
필요한 인물이있어도 다선아님 일못한다는...
고정관념 부터버립시다.
양근님의 댓글
양근 작성일군의원 3선은 오히려 무능함아닌가?
양평군대표님의 댓글
양평군대표 작성일박장수 의원님 바른말 하셨네
김덕수 의원님 찔리시는게 있으신건 아니시죠?
박장수 의원님 부디 양평을 위해서 힘 써 주세요.
양평군민이 박장수 의원님의 성품을 제대로 보셨다면
절대로 박장수 의원님의 탈당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실겁니다.
박장수 의원님은 의원의 본분이 뭔지 앞서 행하시는 분입니다.
항상 양평을 위해서 힘 써 주십시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조영님의 댓글
대조영 작성일역사를 바로 일으키시는 분입니다.
양평의 역사를 새로 쓰실 분입니다.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시는 분들 ....
여기거 익명이라서 그런게요???
박장수 의원을 잘 지켜들 보시오...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소이다...
개소문님의 댓글
개소문 작성일고구려의 대막지리처럼 양평을 건설해 주세요
설인귀님의 댓글
설인귀 작성일양평에 이런 군장이 또 있는가...
당나라에서도 존경할 인물일세
김덕수?님의 댓글
김덕수? 작성일김덕수 안되겠네~~~~~~
옳소님의 댓글
옳소 작성일바른말했소
정말 잘했소
박의원의 선택을 존중한다.
정말 제대로 된 지적이다.
양평의 큰일꾼이 맞구나.
박장수의원님의 댓글
박장수의원 작성일이전부터 생각했지만
참으로 큰 일을 할 사람이네
이런 사람 군민들이 힘써줍시다
무소속님의 댓글
무소속 작성일박의원 탈장 잘했소
기초단체를 국회의원들의 중앙 패거리정치의 하수인으로 만들려고하는 국회의원놈들의 기득권차원에서 도입된 지방선거의 정당 공천제는 하루빨리 바꿔야 합니다.
정당의 선택은 국회의원선거나 대통령선거면 족하지 않습니까?
지역민심을 우습게 알았다가 이번 10월재선거에서 군수선거는 3곳 모두 정당후보가 무소속 후보에게 지고 말았지요.
주민은 현명합니다.
지역을 위해 무었라나 내세울것이 없는 김모의원을 공천하나보구 의원으로 뽑아줄지는 몰라도 군수는 정확히 사람보구 일할사람으로 뽑지요.
경상도에서 한나라당 공천 군수후보가 무소속 후보에게 지고 전라도에서 민주당 공천 군수후보가 무소속 후보에게 지고만것을 모든 군민이 알고 있지요?
주민은 현명합니다.
주민무서운줄 알아야 합니다.
김의원 길게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영원한 정당 보았소?
박의원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주민을 위한 지방정치를 할것 같으니 지켜 보겠소.
동네정치 하면서 당에 의존해서 자신의 능력을 묻어둔채 어찌 해보겠다는 발상 이제는 모두 버려야 해요.어찌되었든 박의원은 잘했소.
멋있다님의 댓글
멋있다 작성일박의원 멋있다.
김의원도 세상을 멀리 보세요.
박의원님처럼...
개군촌놈님의 댓글
개군촌놈 작성일우리끼리 다하자.
북치고 장구치고.
촌놈수준이 이거지뭐...
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난 열린우리당을 지지했던사람이다
지금도 변함없고
당이란게 특징이있고 당색이있는것인데
개인적 사리사욕으로 탈퇴하고는 뭔말이그리많나
당이 그래도 어느시대보다 깨끗했고 투명했지
넌 나쁜놈이야 난 당보고 너 찍었다. 개 ㅈ ㅅ
의원님의 댓글
의원 작성일존경받는 의원과 존중받는 양평군 의회가 되기위해서는 우리 의원이
탈당을 하고 안하고는 기초의회에서는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이드네요...
참다운 의회주의는
o. 초선의원이라도 지난대까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게 되므로
관행및 선례를 준수할줄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o. 의장,의원간에 ,의원과의원간에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는 발언.행동
을 실행하여 상호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o. 양보와 타협은 비굴하거나 패배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다수의
횡포 와 소수의 의사방해 (filibustering) 를 최소화하여 합의를
도출할수 있는 것이 중요하므로 상호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는 덕목이
필요하다고 선배(4대)의원은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선이고 초선이고 군민을 위해 일하시는 지도자는 참다운 리더쉽이
필요하며 그리더쉽은 그 조직(의회내부)에서 부터 인정받아야합니다..
장구쟁이님의 댓글
장구쟁이 작성일더이상 떠들지들 마세요
익명이라고 너무들하네
매그너스이글님의 댓글
매그너스이글 작성일사람을 끝까지 믿어보는 것도 양평군민으로써의 역할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실망시키지 않았던 사람이기에 우리는 믿을 수 있다
민주주의님의 댓글
민주주의 작성일힘내주세요 박의원
To.의원님의 댓글
To.의원 작성일위에 의원님의 글이 옰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쉽사리 사람을 판단하지 아니하신듯합니다.
부디 의원님의 본분으로 바른길에 서서 판단하시어
양평을 좋은길로 인도하여주세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 작성일박장수가 큰인물이긴 큰인물이야
박장수 하나로 양평이 떠들석하니 말이야
그래! 박장수 너라도 양평을 멋지게 만들어라
지지하겠다
박장수 힘내
지조님의 댓글
지조 작성일최소한 몸담았다면 덕을줘야지
열린당은 이제 새롭게 태어난다.
기다려라 이 배신자야
지조는무슨님의 댓글
지조는무슨 작성일박의원은 당을 배신한게 아니라네
지조란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네
당은 배신했다면 다른 당을 찾아 떠나겠지...
그러나 좌파나 우파로 치우치지 아니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
떠난 것일세...
말세야님의 댓글
말세야 작성일한나라당 아직도 이러는건
또 한나라당?님의 댓글
또 한나라당? 작성일또 한나라당 놈이 글 올리는건가?
한나라당 왜 이간질뿐이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