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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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방규명)는 안전의 사각 지대에 처해 있는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119안전복지 서비스 기동팀을 운영키로 했다.
8일 서에 따르면 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확보 차원에서 실시하는 서비스로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장애인, 노약자, 소년·소녀가장 등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본서 방호예방과 예방팀을 포함해 관할 지역 안전센터 직원 10명을 기동팀원으로 구성, 관내 소년·소년가장 6명과 독거노인 안심폰 수혜자 552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화기 우선 보급 및 주택안전점검 등 생활안전 확보는 물론 이·미용 서비스 및 건강·위생관리 봉사와 재해복구 능력이 부족한 피해 주민에 대한 심리적 안전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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