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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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농협(조합장 김동규)이 지난 10일 건조 및 저장능력 840톤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용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163평의 부지에 47평의 기계실과 85평의 저장실 등 총 132평 규모로 건립됐다.
김 조합장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건조저장시설 건립을 위해 격려와 투자를 힘쓴 군 관계자들과 농업인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준공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걸 양평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인영 군의회 의장, 정인영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건조저장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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