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외국인 주부 대상 한글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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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관내 외국인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한글교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 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19일부터 8주간 관내 주소를 둔 외국인 주부 32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부를 위한 한글교실’을 실시한 결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부터 정기 여성강좌로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 8월28일부터 16주 동안 확대 실시되는 정기 강좌에서는 기존의 교육대상 을 양평에 주소를 둔 외국인 여성에서 양평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확대해 현재 외국인 주부 37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양평군 여성단체 회원과 1인 1가족 자매결연 추진과 외국인 주부 동아리 결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이웃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2세 교육에 대한 부담경감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내년부터는 한글교육과 더불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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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름님의 댓글
구름 작성일외국인 주부 대상 한글교육을 여성회관에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시켜서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와국인이 한국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머나몬 타국까지 와서 살면서
얼마나 답답하겠읍니까 . 처음에는 월. 수.금 교육을 받으면서 많이 밝아진모습을 발견했읍니다.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본국에 동료들을 만나서 대화를 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겠읍니까 . 서로 대화를 하면서 스트래스도 풀고 한글교육도 받을수도 있고여 .......
그리고 남편들한태도 홍보를 많이 해서 더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을수 있게 홍보를 해서 외국인 부인들이 한국에 정착을 할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
가까운곳에 사는분들이 참석을 많이 하는것 같은대 여성회관에서 먼 양동 단월 서종 분들도 참석을 해서 함깨 공부할수있는 대책을 생각해주셨으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