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09년까지 도로명· 건물번호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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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오는 2009년까지 관내 12개 읍·면의 도로와 건물에 대해 이름과 번호를 부여하는 새 주소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새 주소제도는 관련 규정 법률이 지난 4일 공포된 데 따른 것으 로, 종전의 지번 주소를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한 주소제도로 전면 개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 연말까지 양평읍에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2단계인 내년까지 강상, 강하, 양서, 서종, 옥천, 용문, 개군면을. 3단계인 2009년까지 나머지 4개 지역에 대한 부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방식에 의한 주소개편으로 화재나 범죄, 재난 등 위기관리능력 향상과 주민 생활편익이 기대 된다.” 며 “새 주소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 방식에 의한 주소제도는 모든 도로마다 기점과 종점을 정해 이름을 붙이고, 건물도 도로의 기점에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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