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발로 뛰는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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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인영)가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구현했다. 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백운테마파크 조성사업, 용문산 자연휴양림, 연꽃단지 조성지 등 36개소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100여건의 조치의견서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의회는 양평통합상수도 설치공사 구간인 양평읍 봉성2리~원덕역 방향 도로가 봉성2리 마을하수처리장 설치공사와 중복돼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와 상수도관을 동시에 매설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옥천면 아신리 하수슬러지소각로는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하우스 등 농사에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서종면 수능2리 생태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경우 개인소유 토지에 사용승낙만 받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추후 소유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의 소유권 이전절차를 이행 할 것을 촉구했다. 용문산관광지내에 조성중인 양평친환경농업 박물관도 당초 향토민속박물관에서 명칭 자체가 변경된 이유가 타당성이 없다고 지적한 뒤 체험장, 실습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 향후 엑스포 등을 유치할 수 있는 향토민속박물관으로 발전시키고 박물관내에 친환경농업 코너를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이인영 군의장은 “관내 36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의원들의 다양한 조치의견과 건의사항이 도출됐다” 며 “집행부가 행정사무조사 특위의 건의를 충분히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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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은디요님의 댓글
조은디요 작성일소소한 사업장도 중요하지만 대형사업을 유치하고 경제를 살려야죠
통법부는 곤란해유.전번의회와 달라진 것이 뭐유?
밥값님의 댓글
밥값 작성일밥값 좀하게 월급을 반으로 줄려스면 .....
당연한일님의 댓글
당연한일 작성일당연한 일하시는 건데 특이하게 부각 시킬 사항은 아니라고 보며 더 나아가 내부적인 일도 일이지만 미래를 지향하는 군전체적인 맥점을 잡아서 군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가 할 중요한 일입니다.어떤 사안에 대하여 공부도 하고 노하우가 있는 분을 찾아 다니면서 자문을 받는 의원,의회가 돼야 합니다.의원 개인의 상식이나 알고 있는 지식으로 군정을 끌고 간다면 또 낭패 요인이 될수 있어요.머리 숫자가 7개 밖에 안되는데 알아야 얼마나 알고 해결해야 얼마나 해결하겠는가요.많은 식견있는 분들의 자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평 경제 분야에 노력하세요.그리고 공부하시구요.제가 볼때 표는 잘받아서 의원은 됐지만 군정 전분야를 통찰할 능력은 함량 미달로 봅니다.2년후 존경하옵는 의원7분으로 남길 진정으로 원합니다.이번 우리의 의회는 정말 훌륭한 의원.제대로 된 의회로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