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하천 제방정비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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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06년 상반기 하천·소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31개 시·군의 하천 517곳과 소하천 2172곳에 대한 제방정비 평가 결과 소하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하천구역 내 취약시설물 정비실태 및 위법실태 조치사항,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하천사용료 체납액 정리실적, 2006년 상반기 하천정비사업·유지관리사업 추진실태 등을 집중 평가했다.
군은 선정배경에 대해 2002년부터 2006년까지 410여억 원을 투입, 지방하천 20곳(16.21㎞)과 수해상습지 8곳(8.3㎞), 소하천 21곳(5.62㎞)에 대한 정비와 30여억 원을 투입, 제방 및 배수문 등을 유지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군 재난안전관리과 조화국 담당은 “지난 장마 동안 하천붕괴로 인한 주민피해가 한건도 없을 정도로 우리군의 하천정비는 타 시군에 비해 월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관리와 정비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소하천 제방정비 평가에 대한 시상은 상반기와 하반기 평가를 종합해 연말에 기관 및 개인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며,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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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안인님의 댓글
백안인 작성일우리 양평군이 정말로잘한일은 하천정비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많은비가왔는대도우리양평군은피해를보지않았다 정말로잘한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