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노유자시설 가상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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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방규명)는 28일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서 가상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창인원 작업장과 식당에서 가상의 화재가 발생을 한 것으로 설정, 훈련 메세지 부여로부터 시작돼 인명구조, 응급처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관 22명, 창인원 자위소방대원 40명과 굴절차량 등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됐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역할(신고, 초기진화, 물품반출 등)을 숙달시키는데 주력했다.
서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의 경우 환우와 장애우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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