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보호구역 불법개발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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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상수원 보호구역 특별관리지역 일대 임야를 불법으로 개발해 산림을 훼손한 부동산 개발업자와 지역유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일 타인 명의로 산지 전용허가를 받아 남한강 주변 임야를 대규모로 훼손하고 택지를 개발한 혐의(산지관리법 및 하천법 위반)로 지역신문사 사장 안모(51)씨를 지명수배, 5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안씨 등의 불법 행위를 묵인한 의혹이 있는 공무원에 대해서 감사기관과 군청에 통보 조치하고 적발된 불법 허가 사항을 모두 취소토록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일대에 본인과 친인척의 명의로 임야 5만6천평을 보유한 안 씨는 지난 2004년 5월부터 지난 4월말까지 제3의 주민 명의를 빌려 산지전용 허가를 받는 수법으로 이 일대 임야 1천 8백여 평을 훼손, 택지를 개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안씨는 발파 과정에서 나온 15t 덤프트럭 1천여대 분량의 돌과 토사를 야적해 두었다가 펌프로 퍼 올린 강물에 섞어 심야에 흘려보내는 수법으로 하천 1천670평을 매립한 뒤 불법으로 택지를 조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또 비슷한 수법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임야 1만 9천여 평 일대에 고급 주택을 불법으로 지어 산림을 훼손한 혐의로 의사 40살 정모씨 등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피의자인 안 씨 등이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택지를 조성할 경우 2~3배의 지가 상승으로 단기 개발이익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적발된 75명이 훼손한 임야 규모는 경기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강하면 전수리,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 등 104필지 2만6천95평에 이른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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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것봐님의 댓글
그것봐 작성일언론을 이용한 양평신문 안씨일당들 그럴줄 알았다.
언제까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줄 알았냐.
언론을 개인의 재산을 증식시키는데 이용하는 파렴치한 신문사는 더이상 있어서도 안되지만 방관해서도 안된다.
양평의 s신문사 s기자, ㅈ신문사,ㅎ신문사 한씨형제도 조심하시게 신문은 개인의 주관적인 감정보다도 객관성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뜬소문을 가지고 기사나 쓰니 도대체 당신들 사주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공무원들 길들이려다 큰코 다치지......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언론의 탈을 쓴 부도덕한 전모가 드러나는구먼. 가평사건엔 더 큰 소문이 파다한데.지난번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싸우던 사건은 어찌됐나 궁금해요. 사사건건 시비거는 사이비 기자 비스무리한사람 양평에서 퇴출시킵시다.
알고 싶네요님의 댓글
알고 싶네요 작성일양평신문 안씨가 결국 한 군수편 들어주지 않았나요?
잘 모르는데 답좀 주세요. 소문이...
결국그렇군님의 댓글
결국그렇군 작성일군청과 신문호외뿌리면 싸우더니 합작했군요.경찰은 또 안씨 등의 불법 행위를 묵인한 의혹이 있는 공무원,공무원명단공개해야죠
이런부정부패가 양평지역경제 망친것이고 공공의 적입니다
썩긴 썩은게 맞군 구린내가 나더라
이런신문사 문닫다야죠
시궁창님의 댓글
시궁창 작성일썩어도 시궁창이다.무슨신문인지 궁금하다?그신문은 폐간하겠다
군청공무원들과 재판한사건은 유야무야됐나?
짜고치는고스톱판인가 돈돈하지말고 바르게사시요
토착언론사님의 댓글
토착언론사 작성일겉으로는 비판기사를 쓰면서 뒷 구멍으로는 불법을 자행하는 전형적인 토착언론사는 지역에서 퇴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도 군민의 대변지를 표방하며 으시대고 있지만 이 얼마나 창피한 모습인가.
스스로를 군민의 대변지라 자칭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주민의 말에 귀를 귀울여야 할때다.
만약 스스로 깨우치지 못했다면 이제 주민이 느끼게 해줘야한다.
그게 군민의 대변지다.
웃기는양평신*님의 댓글
웃기는양평신* 작성일불법을 자행하는 전형적인 토착언론사는 지역에서 퇴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고도 양평의 신문이라구 강아지가 웃는다. 문닫고 집에 가거라. 선거때 흥정이나 하구선 뭐가 아쉬움이 있냐?지구를 떠나거라 송만*어디가셨나 고향에 성묘차
상식선님의 댓글
상식선 작성일상식선에서 이럴수는 없지요.
불법을 왜 합니까?
이런 자들의 뒤를 케보면 보통 사람이 아닐꺼요.
일도이빽님의 댓글
일도이빽 작성일이구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면 그새 줄행랑을 해..
지명수배 창피하다 창피해.
뭐가 잘못되면 우선 튀고 나중에 빽써보자는 술수아닌가
법의 심판을 받던 정정당당하게 입장을 밝히던 해야지
이런 모습이 참 언론인 아닌가
우리도 이제 할 말은 하구 살자구
한마디로
언론이 언론다워야 언론이지
정의인님의 댓글
정의인 작성일이제 만천하에 토착 언론을 이용한 불법전용,매립등 수없는 부를 축적하기위해 언론을 이용하여 왔다는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민선1기부터 언론이란 도구를 이용해 권력에 기생하며 각종 인허가 과정에 수없는 압력을 행사하여 왔으며 지역의 여론을 호도하며,또한 각종 선거에서도 조직적인 사적 감정및 개입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행태를 보여왔다.
지난번 오흥모계장 사건도 그 연장선상으로 이해하시면 될것입니다.
과연 우리들은 이러한 무소불이의 지역,지방지 언론의 횡포앞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우리 지역의 단체나,명망있는 인사들에 묻고싶다!
기자들에 부안회동하고,친하게 지내면 무소불이의 권력을 얻은것 마냥,기생하며 자랑을 하고다니는 지역의 인사는 또 무엇인가?
또한,일부 자신들의 임무를 망각한 기자들이 양평군청을 제집 드나들듯이 헤짚고 다니며,망발과 반말등,타겟이 된 공무원은 반드시 버릇을 고치겠다라는 검찰인것같은 행세를 하고다니는 기자 둘은 누구인가?
또한 한진에버빌 아파트 신축현장에 양평의 레미콘 업체를 뒤로하고,여주 레미콘이 버젓이 들어오는,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군민들의 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한 사건을 조장한 기자는 누구인가?
침묵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지역이 바로 서려면 언론의 근간이 바로 서야합니다.
저들을 수없이 견제하고 비판할수있는것은 자신감입니다,무엇이 아쉽습니까?
지금은 5,6공 시대가 아닙니다, 그러나 언론으로 보면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정의인은 이제부터 일부 언론인의 비리와 전횡에 대해 좌시하지않겠습니다.
반드시 이땅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기자들로 넘쳐나게 감시하고,조사하여 고발하겠습니다.
나참님의 댓글
나참 작성일느들이 개발을 알아?
똥묻은 것들이 겨묻은 것 나무라네.
어~서(최근 유행어)
또 투서해....
똥묻은 것들 끼쁨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