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라이온스클럽,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 돕기 나서...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라이온스(회장 박성태)가 전기화재로 가옥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성태 회장을 비롯, 류금열 원장, 박영재 지구자문위원, 권후헌 씨름협회전무 등 양평라이온스 회원들은 지난 22일 가옥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옥천면 옥천리 황모씨(42)의 집을 방문, 위로금을 전달했다. 황씨는 부인(40) 사이에 두명의 아들과 더불어 축사를 가옥으로 개조해 어렵게 살았으나 지난 19일 전기문제로 추정되는 불로 보금자리 조차도 잃을 처지에 놓였다. 황씨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왼쪽다리를 크게 다쳐 휴직중인 상태에서 부인 윤씨 또한 식당에서 일하던 중 오른쪽 팔꿈치에 물이차는 병을 얻어 모두 휴직중인 가운데 화재마저 겹쳐 살길이 막막한 상태. 더욱이 전세계약 조차도 원주인이 아닌 제3자와 계약한 상태에서 이번 화재로 인해 전세금 1천200만원과 거처를 모두 잃을 딱한 처지다. 양평라이온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위로금을 마련하다 보니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지만, 너무도 딱한 가정 사정을 외면할 수 없었다” 며 “추후 추가적인 지원계기를 만들 계획” 이라고 말했다. 도움을 주실 분은 양평라이온스클럽 총무 김경식(011-203-9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6급 이하 대폭적인 후속 인사 단행 06.08.24
- 다음글양평문화원, 6.25 양민학살 현장비 제막 06.08.23
![]() |
댓글목록
와우~~~~님의 댓글
와우~~~~ 작성일양평이 각박하지만은 않네요
양평라이온스 화이팅
정감사님의 댓글
정감사 작성일어려운 상황에 용기내시고 다시 힘차게 일어나세요!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봉사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