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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양평 경기침체는 부동산 거래 급감이 주도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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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8-29 09:34 댓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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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부동산 거래와 지적 분할측량이 대폭 줄면서 군의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bsp;또 전철개통시기에 대한 신뢰가 확보될 때까지는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회복될 긍정적인 매개사안이 없어 경기침체의 늪이 당분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nbsp;29일 양평군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양평군의 토지거래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의 변경이 요구되는 지적 분할측량 집행에 대한 필지수도 지난해의 4분의 3 수준밖에 안돼 군의 경기활성화에 큰 축으로 인식되는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점차 체감경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nbsp;현재 군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는 모두 331개.&nbsp;이는 지난 2003년 158개소였던 부동산 중개업소가 3년만에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nbsp;그러나 올해 7월까지 토지거래된 면적은 모두 1백만9천200㎡ 로 지난해 같은기간 3백만5천872㎡ 에 비해 무려 절반에 가까운 47%가 줄어들었다.&nbsp;또 거래된 필지수도 올해 1만3천081필지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nbsp;개발의 작은 척도로 일컬어지는 지적 분할측량 건수도 올해 8월까지 2천333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천858건에 비해 18.4%나 줄어 올들어 부동산경기의 침체는 최악이라는 분석이다.&nbsp;특히 양평군의 올해 지가동향도 지난 6월말 현재 평균 0.366%(전국평균 0.455%)에 머무른 수준이다.&nbsp;이는 전월대비 0.336% 가량 지가가 상승한 수치로 상승폭의 둔화가 지속되는 약보합세로 간주되는 수치다.&nbsp;이에 따른 소상공과 업체의 체감경기는 더더욱 심각하다.&nbsp;양평중심가는 밤 10시면 썰렁해진지 오래고 잠정적인 부동산업자로 일컬어지는 지역토착민의 부동산업계 유입은 제살깎는 과당경쟁속에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nbsp;토지거래의 급감은 지적공사의 각종 측량업무도&nbsp;감소시켜 예년같은면 민원인이 의뢰한지 보름만에 이뤄지던 경계측량 등도 요즘은 3~5일이면 오케이다.&nbsp;측량업체와 법무사의 한산함도 부동산 경기의 침체를 가늠하는 또다른 척도이기도 하다.&nbsp;따라서 경기침체의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양평경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양평군의 역할론이 증대되는 시점이기도 하다.&nbsp;감정평가사 A모씨는 “지가상승폭이 보합세 경향은 전국적인 현상이기도 하지만 양평의 지가동향은 수년전에 비해&nbsp;극히 저조한 편” 이라며 “전철의 조기개통과 대규모 택지개발 등 부동산경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가 없다면 당분간 지가의 약보합세 경향은 지속될 가능성 크다” 고 말했다.&nbsp;/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부동산님의 댓글

부동산 작성일

경기가 죽고 경제가 부동자세로 침체하니 소상인만 죽는구나.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나와야 하는데, 도박이나 살리다니

말도 마세여.......님의 댓글

말도 마세여....... 작성일

우리동넨 땅값이 작년보다 두배는 올랐

부동산2님의 댓글

부동산2 작성일

이렇게 양평이 망가진게 누구때문인가?
우린 냉정히 이 경기침체의 주범을 알아야 한다.
가평은 부동산이 살아 있다. 잘 돌아간다.
우린 군수의 무능으로 부동산 하시는 분들 완전히 새 됐다.

또한 불법적인 인사도 잘못 되었고,  군수한테 비벼서 된 면장들 우린 그들을 유심히 관찰하자!! 다음 선거에 어떤 짓들을 하는가 우린 눈 크게 뜨고 지켜보자.

사기꾼님의 댓글

사기꾼 작성일

그동안 몇놈이나 돈 벌었나. 지역 난개발 부채질한 개발업자들,부동산업자들 지금 뭘하나.온 산 다깎아놓고 남,북한강변 다 헤집어 놓고 서울서 소비하고 ,금융거래하고 부동산경기 좋을때도 양평은 별볼일 없었고
투기꾼들 설쳐받자 양평 좋을 것 하나없다. 기획부동산 빌붙어 먹고사는 몇놈들 장난에 속지마라.측량,설계도 해먹을 만큼 했고 복포리,양수리 강하면,서종면 강변 난개발에 이젠 정부에서 되레 땅를 사들이고 있는 형편. 더 이상 허가해 줘선 안된다.지역경제가 뭐가 안돌아가나.마트에가면 사람만 북적거리고 아파트 2~3억짜리 분양 줄선다. 투기꾼들만 요즘 죽갔지.부동산도 나름대로 잘 되고 있다.

개소리님의 댓글

개소리 작성일

국회의원, 도의원그리고 1번 공천으로 당선된 군의원들 요즘 건강하슈.당선시켜줬으면 양평 좀 살려봐. 2선, 3선 하면 뭘하나. 다음에 또 찍어야지. 쭉~~~ 양평 거덜날때까지.

한심한님의 댓글

한심한 작성일

참.처절하네.어떻게 우리 군의 경기가 부동산 거래에 좌우될까?한심한 생각이 듭니다.그만큼 경제회생 시킬 대안이 없는거지요.부동산업체가 300여개.눈뜨고 어딜쳐다봐도 부동산 사무실.양평사람 대부분이 뭘하니?하면 부동산관계~~`이게 과연 양평 경제 살리고 정상적인 양평군의 발전일까?도박해서 돈벌은 분없듯이 부동산 관계해서 떼부자는 안생기고 부동산에 투자해서 부자는 되는데 이는 양평발전과 군민과는 관계없다고 본다.외지의 전문 투기꾼들이나 해당되는 것이다.그들의 앞잡이로 나서봐야 푼돈에 불과하고 오히려 군 땅을 팔아 먹는 꼴밖에는 안된다.양평의 우수한 직업이 부동산관계자????답답한 현실 너두 나두 부동산...산 다망가치고 부자들 별장이나 짓고  나중에 재해 발생되면 불쌍한 주민만 피해자....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면서 장기적인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고 제대로된 경제 여건을 갖춰서 젊은 세대가 몰려오는 군으로 전향되어야 한다.

경제가최고님의 댓글

경제가최고 작성일

여러소리가 필요없는것아니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안하요.경제를
살리는 사람이 최고고 ceo라고 해서 영입도 하지안소.
누가 뭐래도 경제만은 살려야 함네다

무식쟁이님의 댓글

무식쟁이 작성일

그 많은 부동산들이 다 잘 되면 양평은 절단나는기다.토박이들 당 다 팔아먹고 투기꾼들만 설쳐대는기라

경제가님의 댓글

경제가 작성일

모르는 소리 경제가 죽으면 사람 살곳이 못됩니다
경제가 죽는건 지도자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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