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신규 선도농가 친환경농업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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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친환경농업의 메카이자 선두주자 인 양평군의 친환경 선도농가와 선도마을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업 교육이 29일 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개최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선도농가의 친환경농업 정착과 질적인 성장,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실시됐으며, 금년도 186 신규 선도농가를 비롯해 2개 신규 선도마을 47농가 등 233 농가가 참여했다.
특히 군은 친환경농업 사례와 친환경농업 제2차 5개년계획, 친환경농업기술, 토양관리 등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고품질, 고소득의 농산물 생산과 함께 친환경농업 선도농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 이병걸 군수 권한대행은 “양평군이 실천한 친환경농업의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욱 매진해 완전 정착토록 해야 한다”며“앞으로는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친환경농업 육성과 유통 및 가공시스템 개발로 승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환경선도농가 저변확대를 위해 선도농가에는 자재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는 인증 수수료 및 인센티브와 친환경농업 분야 보조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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