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2006년 재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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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31일 ‘2006년 양평군 지방재정’을 공시했다.
재정 공시란 지방재정법이 2005년 8월에 개정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들의 관심사항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고, 누구나 알기 쉽도록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군이 발표한 재정공시에 따르면 2005년 결산 규모는 총 4272억 7400만원으로 이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이 939억 39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부세, 보조금 등 중앙으로부터 받은 의존재원이 2348억 5백만원에 달해 군 살림 규모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채무는 전국 군 평균 26억원 보다 많은 189억원 규모이나 이중 국비상환채무 126억원이 포함돼 있어 실질채무는 63억원에 불과해 재정운영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유재산은 지난 2005년 토지 등 466억 1백만원을 취득하고, 토지 등 41억 3800만원을 매각해 총 1694억 6500만원 상당으로
전국 군 평균에 비해 490억원이 더 많은 것으로 공시됐다.
이밖에 행사, 축제경비 집행내역 등 주민관심사항을 함께 공시 했으며, 전체 공시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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