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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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방규명)는 1일 서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직장교육을 갖는 자리에서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방규명 서장은 이날 직장교육에서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응급조치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공흥파출소 소속 119 구급대 김현섭, 전진환 소방사에 대해 표창하고 이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119 구급 대원은 지난달 11일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 마을회관 인근 일터에서 작업도중 손가락이 절단 됐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지혈 등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적절한 긴급 후송까지 주민의 편의에서 공무를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절단된 손가락의 상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긴급 수술이 가능한 서울 현대병원으로 환자를 긴급 이송하는 과정에서도 환자의 집안 문단속에서부터 보호자 연락에까지 침착한 행동으로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방 서장은 “자신의 맡은 바 업무에 충실을 기한 노고에 다 같이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자”며“비단 오늘의 일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부상을 입은 주민 이모(64.여)씨는 “손가락이 절단돼 무척이나 놀라고 당황됐는데 소방관들의 침착한 행동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며 “그 덕에 입원에서 수술까지 무사히 마치고 퇴원하게 돼 어떻게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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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장열님의 댓글
이장열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축하 합니다.
항상 양평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김지사님의 댓글
김지사 작성일양평소방서..직원여러분..열심히 해주세요..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세요...항상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