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종합허가과, 양평군 조직개편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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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종합허가과가 지난 7일 양평군의 인허가 우수사례 및 조직개편에 대한 벤치마킹과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군은 지난달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이원화된 인허가 시스템을 통합·운영하기 위해 기존 건축과와 허가과를 허가1과와 허가2과로 재편했다.
부서는 1개과에서 6개 읍면씩 지역별 전담팀을 구성해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담당지역을 팀명칭으로 사용하면서 군청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진애 허가1과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군을 찾은 이천시에게 민선8기 군민맞춤형 조직개편 전반에 대한 설명과 인허가 업무처리 시스템의 변화, 개선된 절차 등을 안내했다”며 “앞으로 이천시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인허가 시스템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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