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회, 회원 간 소통·화합 통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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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가 지난 10일 소노휴 양평에서 2023년 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전진선 군수 내외를 비롯한 윤순옥 군의장과 군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내외, 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군수의 부인 추미정 여사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주요 내빈의 새해 신년사와 축하 떡 절단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민태근 회장은 "소속된 여성단체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사회 참여는 물론 봉사활동에서도 여성의 섬세함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참여 중인 회원 단체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일과 생활의 균형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4개 단체 1,900여 명의 회원이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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