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에 시내 순환버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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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3월2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내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오전 6시30분 양평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강상면 송학1,2리~병산1,2,4리~양평현대성우1,2,3단지~양평휴먼빌 2차아파트를 경유해 양평역을 순환하는 노선이다.
순환버스 운행은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근시간대 집중 운행되며, 전철시간을 고려해 오후 22시10분(양평역 기준)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준공에 따른 입주민 증가로 전입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순환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는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순환버스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향후 포스코 아파트 입주 시 군민회관으로 좌회전해 역순으로 운행하는 노선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환버스는 24인승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될 예정이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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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상주민님의 댓글
강상주민 작성일우선 동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강상면 주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번 순환버스를 타봤는데 양평역까지 바로 갈 수 있어서 출퇴근 시간에 좋았습니다.
더불어 아파트 셔특버스가 통학생으로 만석이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불편한 점은 버스시간표가 없다는 것과 차량내 방송이 정리되지 아니한것과 읍내처럼 버스도착 알림 전광판이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사업이긴 한데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이 없는지 주민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을 했어야 할 것인데 아쉽습니다.
버스도착 시간표와 버스도착 알림 전광판을 아파트 단지에 우선적으로 설치를 건의드립니다.
특히, 강상면 지역 아파트 단지에 우선 적용을 부탁드립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