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경찰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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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와 양평경찰서(서장 윤광현)가 ‘안전한 양평’을 주제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소방서에서 진행되며, 응급환자 초기 대응 및 처치,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환자 처치(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한다.
윤광현 경찰서장은 “매년 증가하는 구급 수요로 구급차 공백이 발생할 경우 현장 경찰관의 임무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천우 소방서장은 “다수의 재난 상황에서 현장 활동을 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 두 기관의 공조 체계는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로 소통함으로써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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