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주년 3.1운동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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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주년 3.1운동 기념식이 지난 1일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양평 의병’을 주제로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운동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소개와 포상, 축사, 3·1절 노래를 제창하며 만세삼창을 순으로 마무리됐다.
변도상 지회장은 이날 독립운동가 유족들을 한분 한분을 소개했으며, 독립유공 포상은 강상면 독립유공자 윤기영의 손자인 윤광선님이 수상했다.
특히 양평의 3.1운동 발자취와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6명의 이름이 한분 한분 울려 퍼지는 동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 속 양평 의병과 수많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다”며 “3.1운동의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단결해 행복한 양평을 위해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양평 의병장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양평청소년예술단 학생들의 3.1절 노래를 통해 세대를 떠나 모두가 함께 104년 전 그 날을 기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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