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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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제 61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할 계획이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위문에서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그 공적을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가정마다 ‘독립유공자의 집’ 현판을 부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본인 및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나가기로 했다.<사진>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은 총 16명으로 이중 남상철옹(83. 서종면 수입리)만이 생존해 있으며, 나머지 15명은 유족으로 남아있다.
한편 군은 이번 위문에서 ‘독립유공자의 집’ 현판과 함께 독립유공자 본인에게 20만원, 유족에게 1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은 잃었던 국권을 되찾는데 몸과 마음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광복의 높은 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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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만기님의 댓글
송만기 작성일잘하는 일입니다.
우리 애국열사들과 가족들을 이렇게 숭모하고 떠받쳐 주는것이 결국 내나라 내민족사랑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반가운 뉴스입니다. 돈좀 더 주시지... ㅎㅎ
멋진 정영인 기자 화이팅!
ypm님의 댓글
ypm 작성일몸과 마음을 받쳤던 조상님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시대적으로 너무도
뭍여 버린 요즘사회에 양평군에서 이런행사를 하신다니 칭찬드리고 싶읍니다.독립유공자 및 유족이 비록16명이라는 아주적은 인원이지만 감춰진곳에서 작은곳에서 그리고 조그만일에서부터 이런 감동받는 일들이 앞으로 양평군에서 많이 일어나길 바라겠읍니다.
숭고한정신님의 댓글
숭고한정신 작성일불의와 총칼에 맞서던 애국정신이 양평에 마니마니 계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