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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수위 진정국면, 차량통행 대부분 정상화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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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7-17 15:5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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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집중호우로 차량통행이 제한됐던 구간들이 장마전선의 소강상태로 진정국면에 접어들어 차량통행이 속속 재개됐다.  16일 오후 12시30분부터 하행선 차량 통제에 들어가 같은 날 오후 4시 전면 통제에 들어간 6번 경강국도 아신 구간이 통제 22시간만인 17일 오후 2시부터 상행 2개 차로를 상하행으로 부분 개통시키면서 서울과의 연결 고리를 이었다. 또 16일 밤부터 통제됐던 양평대교와 양평과 광주시 퇴촌면을 잇는 강하면 전수교 구간, 양평과 여주를 잇는 37번 상자포 구간도 17일 오전 10시를 전후로 완전 개통됐다. 또 개군면 공세리 대명콘도 입구 구 흑천교 구간과 국도 3호선 아신교 구간도 오전 10시와 오후 1시를 기해 각각 소통이 정상화 됐다.  그러나 강상면 세월리 오수처리장 앞은 물이 빠지지 않아 통제 되고 있으며, 지난 16일 토사가 유출된 구 양수대교는 안전을 이유로 통제되다 17일 오후 7시께야 소통이 이뤄졌고 보건소 앞 골안동네 앞 굴다리도 이날 오후에 정상을 찾았다.  한때 11.6m를 기록한 남한강수위는 진정 국면에 들면서 18일 오전 11시30분 현재 9.8m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위험수위인 11m를 밑돌지만 경계수위인 9m보다는 높은 수치다.  따라서 군은 아직도 충주댐과 소양강댐의 방류량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남하하고 남한강 수위가 점차 낮아져 우려의 시기는 모두 지나갔다” 며 “강수량에 비해 수해피해가 크지 않은데다 교통통제 구간 대부분이 해제돼 주민과 행정기관 모두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조한민.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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