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친환경 주말장터 개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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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면장 이창승)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두물머리 인근에 위치한 주차장에 상설 주말장터를 개설,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 중이다.
양서면에 따르면 8월 5일경 주말장터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동안 상설장터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해 야생화, 생활자기 등 지역 특산물을 전시·판매키로 했다.
이를 위한 준비단계로 운영 계획안 수립과 지역 NGO가 참여하는 주재회의 개최해 가칭 양서 두물머리 주말장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인근 상인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공청회와 주민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말장터 판매자 또한
지역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지역시장 기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력 상승을 위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과 특산품을 생산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엄선됐다.
이번 주말장터 개장은 기존 양서면 양수리 소재지 내 민속 5일 장터의 부지 협소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제 기능을 살리지 못해 외면 받는다는 주민들의 불만 고조로 본격적인 논의 끝에 이뤄졌다.
한편 주말장터가 개장될 곳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서 문화체육공원과 두물머리 주변으로 문화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인근 세미원에서는 각종 연꽃과 수생식물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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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훌륭하십니다 면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
불철주야 노력하는 양서면이 되어 주심에
감사을 표합니다